쉽게 읽는 돈키호테 1-7
우리의 착한 기사 돈키호테가 두 번째로 집을 나서는 이야기
가정부, 조카딸, 신부님, 이발사는 책을 불태우고 서재를 아예 벽으로 봉해버렸다. 돈키호테는 잠에서 깨어났을 때는 서재 자체를 찾을 수가 없어 어리둥절해했다. 조카딸은 구름 속에서 마법사가 뱀을 타고 내려와 이렇게 마법을 부렸다며 둘러댔다. 돈키호테는 위대한 현자이자 마법사인 '프리스톤'이 자기를 질투해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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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6. 2022
by
에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