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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자매 디자이너 잡곡밥자매의 하루(보리, 콩, 밥, 하루)의 귀여움에 퐁당 빠져 살고 있습니다. 보리와 콩이는 개딸, 밥이, 하루는 사람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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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달 일러스트레이터 기억들 추억들 내 강아지들을 때때로 기록합니다. 그림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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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CEO 1. 소심하고 게으르지만 필요하다면 놀랍도록 대담하고 성실해지는 사람. 2.텍스트 중독자. 3. 영어교육필드 종사 18년 차. 4. 개 3마리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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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난영 제제프렌즈 제주의 동물보호단체 '(사)제제프렌즈' 대표입니다. 제주 한림쉼터(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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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윤 수의사 포토그래퍼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 수의사입니다. 누구도 봐주지 않았지만, 2023 [당신의 시간]을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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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향 기자 두 아이 엄마. 기자. '아이 가져서 죄송합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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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amb 에세이스트 '사월의 양'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면서 여행기 보다는 생존기에 가까운 글을 쓰다가, 다시 서울로 돌아와서 일상다반사 슬로우라이프를 끄적끄적 쓰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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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비됴 에디터 영화를 통해 사회를 보려 노력하는 또또비됴 브런치 입니다. 극장, VHS, DVD, VOD, OTT 가리지 않고 모든 영화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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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고래 출간작가 그렇게 돌아간 바다에서, 고래는 다시 바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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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Hyun 칼럼니스트 변변치 않지만 글로 밥벌이했고 앞으로도 밥벌이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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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 에디터 글 쓰는 카페 사장, Caf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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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KOON 크리에이터 모든 글은 객관성 담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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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hira 서울대환경계획연구소 연구자 정리벽이 있는 이과형 인간으로 건축, 도시, 액션 및 역사영화에 대해 가볍게 적어볼까합니다. 성균관대 건축공학과 및 서울대 환경대학원 석사, 박사수료. 도시환경 연구/설계 업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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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아 Director 디자이너 우리의 모든 기억에는 공간이 존재합니다. 그 공간 속의 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내가 기억하는 당신, 그 속에 머물렀던 우리의 이야기를 글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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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학 더테이블세터 강연자 The table setter 대표_소셜임팩트 공공소통디자인_아이스크림 원격 연수원 교사직무연수 <고교학점제>강사_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취미/학습/자기개발 분야 T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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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um Byun 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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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모프 크리에이터 별들 사이를 나는 방랑자. SF를 쓰는 중에 SF같은 현실을 사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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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heul 디자이너 그림 그리고, 도자기 빚는.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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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짐의 핵심에는 강렬한 분노와 분노의 이유를 설명하지 않으려는 똑같이 강렬한 욕구가 혼재해 있다.' - 알랭 드 보통의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중에서 내가 알랭 드 보통의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 문장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격이 급해서 답답한 상황을 잘 참지 못하는 나는, 싸움 이후에 되도록 빨리 싸움 전의 상황, 좋았던
by 윤영 -
여긴 제주 '시골'이라기보다 '오지'다. 주택에 살면 뭐, 좋은 것도 많다. 밭뷰가 시원하게 눈에 걸리는 것 없이 넓게 펼쳐진다. 의자만 조금 옮겨앉아도 하루에 해 지는 걸 44번이나 볼 수 있다는 어린왕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집 오른쪽으로 해가 하루에 한 번 뜨고 왼쪽으로 해가 한 번 진다. 하지만 도시에 살다 온 나는 여러 가지가 무섭다. 처음엔 어둠
by 글쓰는공여사 -
< 사진 임자 = 글임자 > "7일에 하루 쉴까?" "애들도 그날 쉬는데. 재량휴업이래. 어디 가려고 생각해 둔 데 있어?" "아니, 그냥 아무 데나 가지 뭐." "뭘 또 아무데나야? 이왕이면 미리 계획하고 가면 좋지. 날마다 닥쳐서 급히 정하더라." "괜찮아. 애들이랑 어디 놀러 갔다 오자." "내일모레가 7일인데 벌써 말하는 거야?" "당신 어디 가고
by 글임자 -
연차를 쓰고 쉬는 날이었다. 오전엔 독서실에 가서 글을 썼고 오후엔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받았다. 누렇게 뜬 내 아랫니를 보며 앞으로는 치실을 해보겠다는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다짐하기도 했다. 치과에서 본가로 가는 길에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받았는데 목소리가 좋지 않다. HJ : 오빠 나 작은 이모가 돈 좀 빌려 달래 도냥이 : 얼마 정도? H
by 도냥이 -
중학교 하교 시간 3시 또는 4시. 특목고 입시이건, 대학교 입시이건 수학학원은 일주일에 적어도 두 번 또는 세 번을 가야 한다. 학부모들은 내 자식 한 명, 또는 친구와 묶어 당번제로 아이들을 그야말로 학원으로 실어 나른다. 4시30분에 첫 번째 타임을 시작해야 수학 4시간, 과학 1시간 30분 등 두 과목의 수업을 교습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밥을 따
by 기기도설 -
우연히 간 집- '대구' 군위식당 여행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철저한 계획을 만들어 따르는 여행, 즉흥과 우연에 기대는 여행. 각자 장점이 있다. 계획을 따르면 우린 짧은 시간에 많은 경험을 담을 수 있다. 다만 경직된다. 계획을 철저히 지킨다면, 정해진 것 이외에 아무것도 볼 수 없다. 즉흥은 어떨까? 생각지도 못한 거리에서 만난 가
by Starry Garden -
유난히 골골대는 약한 딸을 둬서, 그 딸이 바닥인 체력으로 어찌어찌 버티며 쉬지 않고 출근을 해서, 우리 부모님은 내가 아이를 뱃속에 품은 순간부터 황혼육아를 시작했다. 아이를 낳은 후 10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나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빠가 큰 병과 싸우고 있던 때에도, 엄마가 고관절을 다쳐 꼼짝도 못 하고 누워 지내던 시절에도 어떻게든 대안을
by 봄봄 -
한국인 배우자와 외국인 배우자사이의 혼인신고 및 결혼비자 발급 방식은 두 가지 방식이 있었다. 1. 외국인배우자 국가에서 혼인신고 후, 한국인배우자 국가, 즉 한국에서 혼인신고 --> 결혼비자 2. 한국인배우자 국가, 한국에서 혼인신고 후, 외국인배우자 국가에서 혼인신고 --> 결혼비자 2번이 수월하다고 하나, 그건 배우자와 함께 있을 경우이고 나처럼 비
by 미스멜리싸 -
밥 금방 해서 줄게요. 안동에서 일 년 가까이 지내면서 제일 즐거웠던 일은 밥을 알게 된 것이다. 한창 바쁜 오전시간을 보내고 뭔가 좀 정리될만하면 점심을 먹으러 사무실을 나섰다. 회사에서 3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 대체 여기에 밥집이 있을까 싶은 좁은 긴 골목길을 따라 들어간다. 이상한 나라로 이어질 토끼굴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을 때쯤 노란
by 도심여행자 -
사람들은 술을 못 마시고, 안 마시는 나를 꽤나 신기해한다. 아마도 술은 본인들에게 큰 쾌락과 즐거움인데, 이걸 하지 않는 나 같은 부류는 대체 어떻게 재미를 느끼고 사는지 정말로 궁금해하는 듯하다. 때로는 그 의구심이 과도할 때는 "마시면 늘더라", "왜 이렇게 못 마셔?"까지 뻗친다. 마셔서 늘리고 싶지도 않고, 술 잘 마시는 게 부럽지도 않은 채로
by 지은다움 -
여름이 가까워지고 있다.속초에 가야 할 시간이 다가온 셈.그리고 알아두면 좋을 속초의 맛있는 공간들이다.놀거리는 덤. 아점 고민 끝, 속초생대구 속초에 아침 10시 전후로 도착한다면 첫 일정은 속초생대구가 좋겠다. 10년 넘게 한 자리에서 대구탕을 끓이고 있는 곳이다. 메인 음식은 생대구로 끓이는 시원한 생대구탕과 고소한 생대구 전다. 그런데 웬걸. 밑
by 트래비 매거진 -
사람은 저마다의 복이 있다. 나의 경우, 그것이 '인복'이다. 재물복도 외모복도 일복도 기타 다른 복도 없는 것 같지만, 인복만큼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뚜렷하게 느낀다. 평범하디 평범하지만, 분명 인복만큼은 가득한 인생임을. 사람 때문에 속 썩은 적이 거의 없고, 오히려 늘 사람 덕분에 어떤 고비들을 이겨낼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타고나길 무뚝뚝하게
by 다롬 -
턱시도 한마리가 어부가 던져준 엄청 큰 물고기를 물고 갑니다. 녀석은 구석진 곳으로 가 그것을 먹기 시작합니다. 어두육미라 했나요? 생선머리를 다 먹었을 때쯤 녀석 앞에 까마귀가 한마리 다가와 눈독을 들입니다. 그리고 잠시후, 턱시도가 입맛을 다시는 사이 까마귀가 재빨리 물고기를 낚아채 날아갑니다. 저만치 날아가 득템한 물고기를 먹어치우는 까마귀와
by 이용한 -
나에게는 바닷가 마을에 대한 로망이 있다. 어렴풋한 기억이지만 아마도 어린 시절 본 드라마 한 편이 이 로망의 시작인 듯 하다. ( 너무 오래되어 드라마 제목도 기억나지 않는다. 한지혜가 주인공이었나? ) 작품의 주인공은 바닷가 마을에 사는 여학생이었는데 여타 드라마 속 여주처럼 매일같이 시련이 찾아오면 파도치는 방파제로 달려갔다. 그리고 둘 중 하나의 장
by brisa -
지난 주말, 남편과 외출을 했다가 배가 고픈데도 꾹 참고 집에 돌아왔다. 집에는 딱 알맞게 잘 익은 열무김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들어오자마자 손만 급하게 씻고 커다란 양푼을 꺼냈다. 보리 가득 넣은 잡곡밥에 열무김치, 얇게 채썬 오이, 새송이볶음, 고추장과 참기름을 듬뿍 넣고 야무지게 비볐다. 군침을 흘리며 이제 막 한 숟가락 크게 맛보려는 찰나,
by 구황작물 -
츤데레 고추장찌개 재료(4인분) 돼지고기 뒷다리살 300g 양파 200g, 애호박 100g, 두부 100g 당근 20g, 청양고추, 홍고추 1개씩 [양념] 간마늘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고추기름 1큰술, 고추장 1큰술 저염간장 1큰술, 국간장 1/2큰술 후추가루 1/2작은술, 생강가루 1/16작은술 (아주 조금
by 이야기 빚는 영양사 -
여러 지역에 친구가 있다 보면 좋은 점 중에 하나는 그 지역의 맛집을 추천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할 때, 내가 근무하던 지역의 맛집은 물론 다른 지역들의 맛집도 소개받거나 같이 가서 먹을 수 있었다. 그렇게 많은 맛집들이 리스트에 추가되지만, 두 번 방문하거나 다른 사람들도 데러 갈 정도의 맛집은 기준이 달라지게 된다. 그중에 한 곳인
by Unsalty Salt -
우리 업장 인테리어를 해주신 림인테리어 소장님이 알려주신 곳이다. 서로 바쁘다 보니 같이 식사 한 번 못 했었는데 어쩌다 우연히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됐었다. 그 후로 메뉴 선정이 고민될 때마다 다니게 됐다. 맛있어서라고 하기엔 좀 애매할 수도 있긴 하지만 성수동에 날고 기는 인테리어와 비주얼 끼갈나는 유명 식당들에 비하면 혜성식당인지 혜성분식인
by 루파고 -
원가 8만 원짜리 명품을 380만 원에 사는 이유
380만원에 파는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 핸드백 원가는 8만원이 채 안 된다. https://fortune.com/europe/2024/06/11/lvmh-italian-dior-maker-investigation-luxury-goods-labor-exploitation-workers/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명품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30세대는 우
by 김근수 -
아기는 생후 31일부터 100일까지 입으로 분유를 먹지 못했다. 정확한 이유는 아직도 알 수 없지만, 분유가 기도로 넘어가 흡인성 폐렴이 왔고, 삼킴 기능이 정상이 될 때까지 콧줄로 수유를 해야 했다. 아이는 코부터 위까지 이어주는 관을 24시간 넣고 있어야 했다. 얼마나 불편했을까. 아이가 자라면서 손가락을 점점 쓸 수 있게 되자, 콧줄을 뽑기 시작했다
by 박아리 -
나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020년 12월에 태어났어요. 실리콘밸리 강아지지만 테크에 대해선 하나도 몰라요. 그냥 태어난 곳이 여기일 뿐이에요. 겨울에 태어난 강아지라 추웠겠다고요? 제가 태어난 미국 캘리포니아는 겨울이라고 해도 눈이 오거나 얼음이 어는 추운 날씨가 아니에요. 나랑 같이 태어난 형제들은 모두 넷이었어요. 위에 형 둘은 솔직히 기억이
by 열음 -
인터넷에서 행복의 최우선순위를 묻는 설문 조사가 있었다. 돈, 건강, 가족, 개인의 꿈, 사랑 이 보기로 주어졌다. 그 외에 기타 사항으로 개인이 직접 ‘행복의 우선순위’를 적는 빈칸도 있었다. 생각하는 행복의 우선순위는 제각각이었지만 조사가 마친 후에는 윤곽이 드러났다. 가족이 1 순위였고 그다음이 건강, 개인의 꿈, 사랑 순이었다. 그외 종합된 내용
by 나달리 -
브런치 쓸까 해서 어제의 치즈케이크와 체리잼 그리고 커피 내려서 식탁에 앉아서 맞는 휴무일 아침 너무 좋은데요. 제 고객님께서 브런치 댓글에 심플 이즈 베스트라 남겨주셔서 그 힘 받아 더 간단한 거 해볼까 합니다. 기억하세요. 간장 1 소주 1 설탕 1 물 1 부추 한 줌. 소주 사러 가기 귀찮아서 남아있던 화요 쓰긴 했는데 진로가 최고예요. 화
by 남이사장 -
그날이 그날 같다. 오늘이라고 새롭지 않고 내일이라고 달라질 것 없다. 별일 없는 나날이다. 순간순간 다가오는 새 시간을 구깃구깃 방구석에 처박는다. 아내의 눈에 가시가 돋는다. 남편이 곁에 있어야 할 아니 남편을 곁에 둬야 할 이유를 모르기 때문이리라. 남편의 자리 “…” “아이고 얘, 남편이란 작자가 문제지” “그래 맞아 이렇게 하면 발에 걸리고
by 지금 -
오로지 급식만이 점심인 시대에 도시락이라니? 그것도 3일이나 도시락을 싸야 하다니! 메뉴가 김밥도 아닐 건데 일반 도시락에 싸 주기엔 밥이 차가워질 것 같다. 보온도시락이라도 새로 사야 하나 싶었다. 보온도시락을 산다면 어느 브랜드의 어떤 도시락을 사야 하는지 난감했다. 지금 사면 적어도 수능칠 때 가져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자 더욱 신중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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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아니다. 운전을 하면서 상상 속으로 빠져드는 경험. 라디오를 켠 채 집중하기보다 듣다가 나온 주제에 대해 깊숙이 빠져서 라디오에서 뭐라고 했는지 들리지 않았던 기억 상실의 경험. 길다가가 본 풍경을 브런치 제목에 넣고 머리로 글을 쓰는 시간으로 빠지는 경험. 요즘 내가 왜 이러는 것인가. 작가로서는 아주 좋은 시간이 될 수 있겠다만. 운전하다가
by 빛방울 -
승무원으로 산 지난 1년은, 그저 꿈꾸기만 할 때는 몰랐던 고충을 끊임없이 발견하는 날들이었다. 첫번째는, 두드려 맞은 듯이 피곤해도 오지 않는 잠이다. 잠을 못자기는 커녕 친구들과 밤샘 파티를 할 때에도 잘 시간이 되면 혼자 방에 들어가 쿨쿨 자곤 하던 나였다. 이런 나를 아는 친구들은 제때 잠 못자는 승무원 일을 너가 할 수 있을까, 하며 걱정할 정
by 채딩턴 -
땅콩조림 생땅콩 초벌 삶기 용 : 소금 1꼬집, 설탕 한술 조림용 : 간장:물:설탕=2:2:1(비율) 마무리용 : 식용유, 참기름, 통깨 1. 생땅콩을 껍질째 물에 빠르게 헹궈 건진다. 2. 초벌 삶기 물에 소금 한 꼬집과 설탕 한술을 넣고 삶아준다.(5~7분) 센 불로 뚜껑을 열고 끓인다. 3. 삶은 물을 버리고, 한번 헹군다. 4. 간장, 물,
by 그사이 -
전통 오이지 만들기 (7일 완성)오이지용 오이 50개 ( 반 접 )* 소금물 (1리터 당 200그램) *물 4 L 천일염 800 g 천일염 800 g* 누름돌 *1차 - 강화유리나 스테인리스 그릇 이용2차 - 보관용기(김치통, 누름통 가능)* 만드는 법 *1. 깨끗이 씻은 오이를 물기 없이 닦아 1차 보관용기에 차곡차곡 담고, 누름돌로 눌러둔다.2. 비율
by 그사이 -
인스타에서 똑똑한 고양이의 특징을 설명하는 영상을 보았다. 똑똑한 고양이는 대체로 이렇게 한다. 새로운 물건이나 가구 재배치 등 환경 변화에 반응한다. 숨겨놓은 장난감을 찾아내거나 던져진 장난감을 다시 가지고 온다. 사냥놀이를 좋아하고 몰두한다. 사료봉지만 만져도 반응한다. 공이나 작은 동물이 움직이는 영상을 집중해서 시청한다. 그리고, 스스로 문을 연다.
by 정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