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츠 폰 슈빈트
밤새 묵혔던 공기들이 자욱한 아침!
햇살 가득 들어오는 창가로 가서
문을 열어젖힙니다
풍요로운 햇살이 맑은 아침 공기와 함께
방안으로 들이닥치고 묵혔던 공기는
쏜살같이 사라집니다
까치발로 저기 먼 아침산을 바라봅니다
다시 세상이 열렸습니다
칠흑의 어둠이 가시고
세상은 다시 제각각의 색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긴 호흡 한 번 하고
새롭게 주어진 하루를
상쾌하게 열어봅니다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예술교육 독서 글쓰기로 인생을 만들어갑니다. 그림 한점으로 명상하며 인생을 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