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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파스빈 Jun 21. 2023

글쓰기는 마침표이다.

글쓰기의 짧은 단상!

동물과 인간을 구분 짓는 구분점중 하나가 바로 언어이다. 우리는 언어를 통해서 감정을 전달한다

말은 때로는 위안과 안식이 되기도하지만 독화살이 되어 가슴에 박히기도한다.


세상에 쓸데없는 말은 없다. 입으로 내 뱉으진 말들은 저마다의 의미로 세상에 흩뿌려진다.

늘 우리는 누군가에게 말을 건네고 누군가의 말을 듣는 일상을 반복한다. 그것도 어쩜 호흡과 같이 의식하지 못하는 행위일것이다. 가끔은 내 호흡을 의식하듯 내말에도 집중하여보자.  내게 말해보고 내말에 귀를 기울여보자. 그리고 정화된 언어로 글을 쓰보자.


일기의 형식이 되었든 메모가 되었든 생각이 언어가 되고 글이 된다. 말은 허공으로 사라지지만 글은 남겨지기 때문에 정화되어져서 탄생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더 생각하고 더 다듬어져 나오는것이 글이다. 생각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것은 바로 글이다. 정제된 언어들이 글로 나타나면서 내마음을 씻기는 정결한 의식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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