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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노년 일기

하루 한 컷의 짧은 이야기 - 2

by 빨간지붕

간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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看月

카페에서 달을 보았다.

곰삭은 어리굴젓은 씹을 필요도 없이

입속으로 녹아들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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