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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노년일기

하루 한 컷의 짧은 이야기 - 4

by 빨간지붕

바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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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명절의 긴 연휴에 잡은 바느질.

소리없이 내리는 눈,

아랑곳없이 불어대는 바람,

한 땀 한땀 겨울밤을 뜬다.

아직 봄은 멀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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