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 오나라 설전

손권의 마음을 움직인 설득

by 직장인조커

배경 이야기


적벽대전을 앞둔 동오(오나라)는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조조가 20만 대군을 이끌고 남하하자, 손권 진영에서는 의견이 갈렸죠. 일부 대신들은 “조조에게 항복하자”라고 주장했고, 다른 쪽은 “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일부 대신들 입장에서 목숨과 자리를 지킬 수 있다면 항복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이 당연했습니다. 이때 유비 진영에서 사신으로 파견된 제갈량이 등장합니다. 그는 회의장에서 오나라 대신들의 말에 차분히 반박하며, 조조의 힘이 겉만 크고 실제로는 약점이 많다는 점을 조목조목 짚어냈습니다.(신삼국지 드라마에서 이 부분에 대한 연출이 탁월하니 꼭 감상해 보길 추천합니다) 또, 유비와 손권이 힘을 합치면 조조를 이길 수 있다는 계산과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했죠. 손권은 처음에는 마음이 흔들렸지만, 제갈량의 날카로운 분석과 당당한 태도에 마음을 굳혔습니다. 결국 오나라는 유비와 손을 잡고 조조와 맞서게 되고, 이 동맹이 바로 적벽대전 승리의 출발점이 됩니다.


아빠, 만약에 제갈량이 오나라를 설득 못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아빠: 음… 만약 제갈량이 설득을 못 했다면, 손권은 조조에게 항복했을 가능성이 커.


아들: 그럼 적벽대전은 안 일어난 거야?


아빠: 맞아. 유비는 혼자 조조랑 싸울 수 없었을 거고, 아마 쫓겨나거나 잡혔을 수도 있지.


아들: 그럼 조조가 중국을 전부 차지했겠네?


아빠: 그렇지. 역사는 완전히 달라졌을 거야.


아들: 와… 말 한마디가 나라 운명을 바꾼 거네.


아빠: 그래서 병법에도 말로 이기는 지략이 칼보다 날카롭다고 하는 거야


아들: 그럼 오나라에 가서 설전을 해서 설득한 거야?


아빠: 맞아. 오나라 회의에서 조조랑 싸울지 말지 결정할 때였어. 오나라 대신들이 “조조가 너무 강하니 항복하자” 할 때, 제갈량이 “겉으론 강하지만 속은 약하다”면서 조조 군대의 문제를 하나하나 설명했어.


아들: 무슨 문제?


아빠: 먼 길을 와서 병사들이 지치고, 배는 강 전투에 익숙하지 않았고, 또 장수들 사이에 불화가 있었지.


아들: 와… 그럼 손권이 믿었어?


아빠: 처음엔 망설였는데, 제갈량이 조조의 허점을 찌르니까 마음이 움직였어. 삼국지연의 세계관에서 제갈공명의 지혜는 최강이라고 생각하면 돼.


아들: 그래서 오나라가 싸우기로 한 거야?


아빠: 맞아. 그 한 번의 설득이 적벽대전 승리의 첫 단추였어.


오늘의 교훈
말 한마디가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설득은 단순히 이기는 게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삼국지 조운의 퀴즈

1. 제갈량이 오나라 설전에서 설득하려 한 대상은 누구였을까요?
a) 조조
b) 손권
c) 유비
정답 : b

2. 제갈량이 조조 군대의 약점으로 말하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요?
a) 병사들이 지쳤다
b) 강 전투에 익숙하지 않다
c) 무기가 전부 나무였다
정답 : c

3. 오나라 설전의 결과로 이루어진 것은 무엇일까요?
a) 오나라와 유비의 동맹
b) 오나라와 조조의 동맹
c) 전쟁 포기
정답 : a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