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주전부리

마지막 사랑니

노래하는 영혁이의 감성 글밭

by BoSS KIM




"마지막 사랑니"



마지막 남은 사랑니

이마저도 마저 뽑아야 할 텐데

또 얼마만 한 고통을 안겨주려는지

남들처럼 제대로 나 있지도 않다

한두 번 뽑을 땐 그리 아프지 않더니

세 번 째엔 식은땀 흘려가며 참아야 했던 일

마지막 사랑니

그 고통이 두려워 선뜻 맘이 잡히지 않는다

고통도 두려움도 어차피 감내해야 할 일

썩어지면 더 힘들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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