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영혁이의 감성 글밭
네게 남아있나
내게 보낼 네 말들 얼만큼이길래
오늘 밤 하늘엔
이리 기다려도 별빛만 드리웠을까
마음 속 편지한장 부쳐보려
기다리는 달빛은
내일에서나 네맘 싣고 날아올까
하고픈 말 또 쌓이면
나도 애꿎게 달빛 한움큼 더 붙잡을텐데
머언 하늘 달빛따라 보낸 마음
혹시 더 붙잡고 보고있나
애타는 내 맘을
너는 알고는 있는지
몇 마디 말 뿐이어도 좋으니
붙잡은 달일랑 얼른 놓아주렴
나 다시 네게 보낼 편지
맘 한 가득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