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주전부리

알러지

노래하는 영혁이의 감성 글밭

by BoSS KIM




"알러지"




날씨가 싸늘해진다

묵혀두었던 두터운 옷들을 꺼내어

대충은 털고 입어본다

그때의 기억이

먼지가 되어 나를 괴롭힌다

이내 충혈되어진 눈

털어낼수록 보이지 않는 기억들이

계속해서 나를 공격한다

다시 벗어야겠다

이런 세월

이런 상처

털어내면 다시 쌓일 먼지지만

잠시라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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