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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가 익어가는 양평의 시골마을

이제 가을이구나!

by 엉클써니


토요일 오후,

남편과 자주 가는 단골카페를 찾았다.



시골마을에 있는 편안한 느낌의 카페.

커피가 맛있고

주인장의 친절한 미소가 따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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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좋지만

나는 정원에서 풀내음과 경치를 만끽하는 편을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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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초등학생 조카와 밤도 하나 따본다.

아직은 다 여물지 않은 밤알이지만 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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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시골마을에

벼가 더디지만 성실하게 고개 숙여 익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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