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환해안도로, 제주올레길 7코스
제주에서 1년 살던 곳은 서귀포 신시가지라고 부르던 곳이었다.
서귀포 유일의 이마트가 있고 스타벅스, 맥도널드 등이 있으며
각종 관공서가 밀집해 있고 도서관, 공원 등이 잘 되어있어서
거주하기 편리한 곳이라고 판단한 장소이다.
법환포구가 멀지 않아서 자주 산책을 가곤 했었다.
법환포구를 중심으로 해안도로가 잘 조성이 되어 있다.
이곳은 카페, 식당, 스킨스쿠버 및 다이빙 센터들이 번성 중이다.
법환마을은 국내 최남단 해안촌이라고 한다.
태풍이 부는 계절에는 이곳에 방송국 중계차가 상시 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