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각을 쓰자
지금 애플음원으로 소니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들으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때로는 너무 글이 쓰고 싶은데 글이 안 써지고, 때로는 너무 글을 읽고 싶은데
안 읽어지는 그런 순간들이 있습니다.
브런치스토리가 있기 전 카카오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카카오 스토리에 일기처럼 많은 글을 8년에 걸쳐 남겨 두었습니다.
카카오 스토리는 이제 잊혔나 봅니다.
시람은 시류에 편승해 이렇게 저렇게 움직입니다.
피아노는 나의 마음을 응원하는 소리를 들려줍니다.
커피 한잔은 자꾸만 잠이 들려고 하는 머릿속에 잠을 깨라고 말을 합니다.
읽는 사람은 읽고, 쓰는 사람은 씁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남의 이야기를 쓰고 읽는 우리는 정신으로 살아있습니다.
책이 없었을 시절에는 부모님의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어 왔을 이야기들을
우리는 책을 통해 읽고 씁니다.
일기를 남깁니다.
오늘도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