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겨울, 그리움이 내게 오면

by 브런치 봉작가

어느 겨울, 그리움이 내게 오면,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잘 지냈냐고? 오랜만이라고"

태연히 미소 띄며 말해야 할까?


아니면, "조금만 사랑했다면,

그렇게 아파하진 않았을 거라" 말해야 할까?


그것도 아니면,

"이젠, 행복하다고. 이젠, 괜찮다고" 말해야 할까?

영화 '국화꽃 향기'의 라디오 장면

어느 겨울, 그리움이 내게 오면,

난 이제, 무슨 말을 해야 할까?


By 브런치 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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