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브런치 봉작가 Aug 26. 2023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그 마음을
알기에

다름 사람을 사랑하는 그 사람의 마음을 알기에 

어느 늦은 밤, 말했어,  


이젠, 잊겠다고. 

이젠, 떠난다고. 


혼자한 시린 마음 끝에 알았어.


그리워 하는 마음만으로 

간절한 마음만으로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도 있단걸 

Poto by Bruch Bongwriter

널 잊은 이후의 날들을 생각할 순 없지만,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그 마음 알기에 


이젠, 잊기로, 

이젠, 떠나기로 했어...


By 브런치 봉작가 

매거진의 이전글 초록 빛깔의 우리들의 시간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