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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런치 봉작가 Aug 18. 2024

서로 다른 마음은,  참 아프다.

나도 알아,

너가 얼마나 그 사람을 사랑하는지  


너를 사랑한단 말에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한다 말하고 


너를 기다린단 말에 

이제는 다른 사람 만나보라 말하고 


오늘은 왜 그리 슬퍼보이냐는 나의 말에 

그 사람과 조금 다퉜다고 말하고 


서로 다른 마음은, 참 아프다. 

POTO  by  Brunch Bongwriter 

By 브런치 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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