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끝에

by 브런치 봉작가


묵묵히 그 자리에

기다린다.


700년의 기다림 끝에

피어난 아라홍연처럼


생의 죽고 살아나기를 반복하며

묵묵히 그 자리에 버티며 기다린다.


천년의 기다림 끝에,

슬픔은 사라지고

환하게 웃으며 그대를 다시 만나려

Poto by Bruch Bongwriter
700년의 기다림, 아라홍연


By 브런치 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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