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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수집
단풍
by
류하해
Nov 8. 2024
짝지와 남한산성을 걸었다.
원래 2코스로 가보려 했는데 우린 샛길로 빠져 1코스로 걷게 됐다.
구리에 동구릉역이 생겨서 이제 한 시간 남짓 대중교통으로 남한산성에 오를 수 있다.
코스를 돌고 내려와 오르기 전 점찍었던 가게에 들어가 오랜만에 막걸리와 파전을 먹었다.
이 몇 년 만에 맛보는......
연애 시절 부산 남포에 있던 막걸리 집이 생각이 났다
음악도 참
멀어져 가는 그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꿈에 어제 꿈에 보았던....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 것을 맡길 텐데....
학창시절 이 노래들을 들으면서 선배들한테 술 많이 얻어먹었었는데
.
..
군대 갔다 와서 살려고 하다 모두 잃었다.
그들도 같겠지
단풍을 보았다
빨간 단풍을
가을이니까
보는 것은
같지만
모두 다른
그리움
그들도 단풍을 보고 있겠지!
술잔을 들어 그들을 생각하며
건배.
잘 계시죠?
행복하세요.
플레이그라운드에이아이 사용 방법이 바뀌었다.
초창기엔 명령어 입력이었는데 이젠 당신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올리고 에이아이가 보여주는 그림으로
후엔 명령어 입력으로 결과물을 더 자세하게 세팅(보정)할 수 있다.
그림을 그려 올리고 플레이그라운드에이아이에 올려보았다
넌 내 그림을 이렇게 보았구나
마음에 든다
같지만
모두 다
다른
가을이다
같지만
모두
다른
색깔이다
단풍
그리움에
불을 놓는다
캬
한 순간 이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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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단풍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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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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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감정 순간들을 글로 남겨 보고 싶습니다. 빛과 어둠으로 가득 채워 사람들의 숨과 시선이 멈추길... 화려하고도 초라한 자기 작품에서 영원히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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