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첫 과제 : 솔루션 주신 분 글 제일 먼저 읽기 보장
저의 퇴직 후 첫 날인 2025.7.1을 기점으로, 브런치북 1권(‘어울렁 더울렁’)을 10화로 종료하고 연재 브런치북 2권을 발행하려고 했습니다.
제가 브런치북 사용법이 서툴러서겠지요마는, 브런치북 주소를 바꾸지 않고는 2권 발행이 안되는 듯합니다.
혹, 전 주소를 안바꾸고 브런치북 2권을 이어나가는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일단 전환 과정에서 ‘이미 사용한 주소입니다’라는 문구가 뜨는 점으로 보아 일단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브런치 입문을 계기로 후배들과 소통의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제가 주소를 바꾼다면, 기존 주소를 알고 있는 후배가 들어왔을 때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실망할지 걱정이 앞섭니다.
물론, 바뀐 주소를 다시 알릴 수도 있겠습니다만, 기존 주소를 즐겨찾기 등의 방식으로 기억하는 후배들과의 만남을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