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문선 노무사 Jan 26. 2022

배타미에게 배우는 면접의 기술

기업과 나를 연결하는 법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에는

회사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이 주인공입니다.


능력있고, 뛰어나고,

열심히 열정적으로 일하면서 연애도 합니다.  


말도 어찌나 잘하는지

 

"저 말은 적어놓고 써먹어야지"

"그때 왜 난 저렇게 말을 못했을까"

보는 내내 무릎을 치며 봤습니다.


그 중에 면접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장면이 있었습니다.


바로 배타미가 유니콘에 입사하기 위해 면접을 보는 장면.

출처 ;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면접관 : 왜 꼭 유니콘이어야만 하나요?

배타미 : 메인화면이 이쁩니다.

면접관 : 그게 답니까?

배타미 : 네. 인터넷은 직관의 세계라고 생각해요.

                한 번 봤을 때, 예쁜거.

                한 번 봤을 때, 새로운거

                한 번 써봤는데, 편리한거

                인터넷 세대들은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자신을 매료시킬 수 있는 단 한 번만 있으면 되고

                그 다음은 끓어오르죠.

               전 유니콘의 디자인이 그 한 번을 위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이 간단한 한 번때문에

               유니콘은 바로를 이기게 될 겁니다.

면접관 : 알아봐줘서 고맙네요

배타미 : 유니콘은 저와 생각이 같아요.

               유니콘에서 꼭 일하고 싶습니다.

배타미의 답변에 서로 웃음을 교환하는 면접관들을 보면

얼마나 마음에 들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타미는 완벽한 답변을 했습니다.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기업이 추구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자기 자신과 연결시켰기 때문이죠.


나에 대한 분석 못지 않게,

회사에 대햐 분석은 무척 중요합니다.


"나에 대한 분석"은 아래 링크연결

https://brunch.co.kr/@02onlysunny/21


회사 사이트에서 최근 3년치 자료를 찾아보고

회사의 사훈이라든지 경영목표, 변화의 흐름,

최근 회사가 주력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기술과 그 이유, 마케팅 전략, 경쟁사에 대한 정보, 차별화 요소 등을

충분히 공부하고,


나의 강점을 부각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찰떡같이 찰지게 연결을 시켜야 하는 것이죠.


면접관들의 흐뭇한 눈빛교환을 받으면서 말이죠.

"인물이네, 합격!" 


무엇보다,

면접이라는 최종단계에 이르기 위해서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까지 합격해야겠지만 말이죠.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면, 혹은

최종면접에서 몇 번의 탈락을 경험했다면,


나와 기업분석을 통해 나만의 개성있는 면접 답안을 만드는데 시간을 더 투자해야 합니다.

 

그것이 성공으로 한 단계 이끌어 줄테니까요!!


올 한해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Go for it!








매거진의 이전글 근로종료일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근로계약서의 효력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