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17. 竹芽松葉(죽아송엽)-백련시(百聯詩)

금삿갓 하루 한 대꾸

by 금삿갓

竹芽似筆難成字(죽아사필난성자)

●○●●○○●

죽순은 붓과 같아도 글자를 쓰기 어렵고

松葉如針未貫絲(송엽여침미관사)

○●○○●●○

솔잎은 바늘과 같아도 실을 꿰지 못하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16. 竹筍蕨芽(죽순궐아)-백련시(百聯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