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18. 竹影月輪(죽영월륜)-백련시(百聯詩)

금삿갓 하루 한 대꾸

by 금삿갓

竹影掃階塵不動(죽영소계진부동)

●●●○○●●

대 그림자로 층계를 쓸어도 먼지가 나지 않고

月輪穿海浪無痕(월륜천해랑무흔)

●○○●●○○

둥근 달은 바다를 뚫어도 물결에 흔적이 없구나.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17. 竹芽松葉(죽아송엽)-백련시(百聯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