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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山頭洞口(산두동구)-백련시(百聯詩)

금삿갓의 하루 한 대꾸

by 금삿갓

山頭夜戴孤輪月(산두야대고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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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봉우리는 밤새 외로운 둥근달을 이고 있고

洞口朝噴一片雲(동구조분일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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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는 아침에 한 조각구름을 뿜어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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