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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山影樹陰(산영수음)-백련시(百聯詩)

금삿갓의 하루 한 대꾸

by 금삿갓

山影倒江魚躍岫(산영도강어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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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림자 강에 비치니 고기가 산속에서 뛰노는 듯하고

樹陰斜路馬行枝(수음사로마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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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림자 길에 빗기니 말이 나뭇가지 위로 걷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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