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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금운사 Jun 19. 2024

334. 리스본 해군박물관

리스본 해군박물관(Museu de Marinha)는 리스본의 포르투갈 산타 마리아 데 벨렘 교구에 있는 제로니모스 수도원의 서쪽 건물이다. 박물관의 역사는 D. Luís가 포르투갈 해양 활동과 관련된 증언 모음집의 창설을 명했던 186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단다. 박물관은 시대별로 여러 공간, 즉 리스본의 Laranjeiras에 있는 Farrobo 백작의 궁전을 이용하다가 1962년에 Jerónimos Monastery의 서쪽 건물에 정착했다. 포르투갈 해군의 문화 조직으로 간주되는 이 기관의 임무는 해군 군사 문제를 독점적으로 강조하는 것 이상으로 포르투갈 해양의 과거와 바다에서의 가장 다양한 측면 및 인간 활동과 관련된 모든 것을 보호하고 홍보하는 것이다. 박물관에는 1780년에 건조되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포르투갈 공식 방문을 계기로 1957년에 마지막으로 항해한 브리간틴과 같은 왕실 선박이 보관되어 있는 갈레오타스 파빌리온(Galeotas Pavilion)이 있다. 이 파빌리온은 1950년대 후반에 교수의 건축 설계로 지어졌습니다. 건축가 프레데리코 조지(Frederico George)는 포르투갈에서 처음부터 박물관 컬렉션을 보관하기 위해 지어진 최초의 건물이다. 박물관의 총면적은 약 50,000㎡이며 상설 전시 공간은 16,050㎡이다. 소장품은 20,000개 이상의 박물관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6,000개만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시간과 경비의 문제로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고 건물의 외관과 외부 전시 물건만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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