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계속 싸우고 있어 내 안의 악마들과
내면 속 불만이 생김 나타나지 불안
누군가가 속삭여 나에게 주지 유혹들만
유심히 순찰해 실수하지 않게 매 순간
길거리에 미치광이가 있으면 말 걸어
피하지 않아 난 같이 당당하게 덤벼
내면의 악마들을 깨워서 강하게 나가
반쯤 미쳐서 과감히 행동해 살아가 당당히
흐린 눈으로 넘길 수 있지 뭐든지
믿음 하나만으로 끝까지 걷는 길
간절한 나를 막으면 가만두지 않아
뭐든지 배로 돌려줘 당하지 않고 살아
과거의 비극적 장면은 눈앞에 맴돌아
상처 나 한이 맺혀 내 안에 박힌 대못
흐르는 피 보면서 무던해진 고통 회로
내성은 쌓여 경험이 인도해 행복의 길로
깨달음을 얻었어 집요하게 미쳐야만 해
미친 채로 살아가 나의 자리를 유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