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령보다 진심으로 살아가는 중입니다.”
참, 사람 마음이라는 건
알다가도 모르겠다.
“이게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하면
더 간절해지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몸부림치듯 노력하게 된다.
그런데도
어떤 날은 너무 허무하게,
그 마음이 무너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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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모든 일이 내가 원하는 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는 걸 배운다.
그렇기에
나는 멈추지 않고
방법을 계속 찾아야 한다.
쉴 틈 없이,
포기하지 않고.
가장 나쁜 선택은
‘마음을 완전히 접어버리는 것’이다.
잠시 미뤄둘 수는 있어도,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마음의 불씨를 꺼뜨리지는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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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어쩌면 누구에게나 온다.
하지만 그 순간,
내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그 어떤 기회도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결국,
기회보다 중요한 건
준비된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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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로서의 삶을 살며
나는 날마다, 매주, 매달 실감한다.
좋은 상황이란 없었다.
단지 그 안에서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다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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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겪는 나쁜 경험들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걸 안다.
불편함이 쌓이고,
혼란스러움이 지나가고,
그 속에서
나는 조금씩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간다.
편안함은,
불편함을 겪은 사람만이
진짜로 느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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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모르겠다.
앞으로 내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하지만 하나는 분명하다.
지금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고 싶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요령보다는
진심으로 부딪히며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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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항상 좋은 결과만
기대할 수는 없다.
하지만 어떤 결과가 나오든
나만의 방식대로 받아들이고,
나만의 해석으로 풀어내고 싶다.
포기하지 말자.
다시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기회는 다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