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괴 사물의 본질을 통찰하는리더십
《리더십 학습노트 66계명》
* 훈련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밑천이다.
제5계명
인간과 사물의 본질을 통찰하는 리더십
견미이지청탁(見微而知淸濁).
미세한 것을 보고 맑고 흐린 것을 안다.(<송미자세가>)
리더는 사물과 인간에게서 나타나는 현상 너머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힘을 길러야 한다. 당연히 공부와 훈련을 통해서다. 역사를 통해 리더와 리더십을 깊게 연구한 중국의 역사가 허탁운(許倬雲, 1930~ ) 선생은 이를 ‘계기(契機)를 예견(豫見)하는 리더십’으로 표현했다. 계기란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변화하도록 만드는 결정적인 원인이나 기회’를 가리키는 단어다. 말하자면 어떤 일 속에 잠재 내지 잠복되어 있는 낌새와 같은 것이다. 리더는 바로 그 낌새를 직관하여 앞으로 일어날 상황을 예견할 줄 알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영자는 시간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시계를 만드는 사람이다. 한번만 시간을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그가 죽은 후에도 계속 시간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시계를 만드는 사람이 훨씬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졌거나 카리스마적인 지도자가 되는 것은 ‘시간을 알려주는 것’이고, 한 개인의 일생이나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을 뛰어넘어 오랫동안 번창 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드는 것은 ‘시계를 만드는 것’이다.(경영 컨설턴트 짐 콜린스, 1958~ 《Built to Last –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중에서)
pp.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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