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hall overcome
간신의 마지막 발악
지난 3년 동안 우리 사회에는 역사상 존재했던 모든 간신 부류들이 총출동하여 국민과 나라에 말할 수 없는 해악을 끼쳤다. 이제 이른바 사법 판사들 간신, 즉 ‘판간’이 간신 역할을 자청하고 나섰다. 마지막 발악이자 우리 승리의 대미를 장식할 전리품이 될 것이다. 역사상 간신이 인류 역사에 미친 해악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들이 바로 이것이다.
“간신과 그 현상은 독하고 집요했다. 지독함과 집요함은 간신 고유의 특성이기도 하다. 부와 권력을 탐하는 그들의 욕망은 누구도 못 말릴 정도로 독하고 끈질기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은 물론이다.”
“간신은 파고 들지 못할 틈이 없다. 간신은 혼자가 아니다. 간신은 수평적으로 패거리를 지을 뿐만 아니라 수직적으로도 패거리를 짓는다. 또 상하좌우, 사방팔방으로 자기 사람을 심어 그물보다 더 촘촘한 네트워크, 즉 ‘간망(奸網)’을 구성한다. 따라서 큰 간신일수록 큰 탐관오리가 되고, 큰 탐관오리일수록 큰 간신이 된다. 그들의 조직은 물 샐 틈 없이 치밀하고, 그들이 파고 들지 못하는 틈은 없다. 간신들은 위로는 하늘을 뚫고 아래로는 땅을 판다. 아래로 선량한 백성들은 물론 노비들까지 괴롭히고, 위로는 황제까지 파고들어 사리사욕을 채운다.”
이상 《간신론》 pp.117~132에서 발췌
이참에 확실히 척결해야 한다. 간신은 봐주면 안 된다. 틈을 주면 절대 안 된다. 간신은 싹부터 잘라야 하고, 뿌리채 뽑아야 한다. 간신은 타협의 대상이 결코 아님을 수천 년 역사가 뼈아프게 보여주고 있다. 이제 마지막 승부가 남았다. 우리는 승리한다.
We shall over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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