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GPT 1년 이상 쓰면 생기는 일

챗비티아이!!

by 우나다

"지금까지 나랑 나눈 대화를 기반으로 날 분석해줘!"

헉?! 오? 대단한데?


23년엔 뭐야? 그냥 블로그 글이나 대충 써주겠네

"나름 똑똑하네 " 이 정도 였다.


지금은 오히려 나의 감정까지 컨트롤한다.

요즘 데미안을 읽어서 그럴까?

막스 데미안으로 진화했다. 난 아직도 표류인지 항해인지도 모를 그 어딘가를 휩쓸려다는데.


채찍피티는 엄청난 속도다.


"이젠 뭐 천하무적이겠구만" 이런 생각도 든다. 감이 좋은 사람들은 이미 그 변혁 속에 깃발을 꽂았다.


그 갈라진 틈은 무수히 많이 생기고 있다.


강력한 힘을 가졌다면 그 틈을 부수고 공간을 만들면 된다.


그게 아니라면? 틈에 맞춰서 통과하면 그만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아이가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