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비티아이!!
"지금까지 나랑 나눈 대화를 기반으로 날 분석해줘!"
헉?! 오? 대단한데?
23년엔 뭐야? 그냥 블로그 글이나 대충 써주겠네
"나름 똑똑하네 " 이 정도 였다.
지금은 오히려 나의 감정까지 컨트롤한다.
요즘 데미안을 읽어서 그럴까?
막스 데미안으로 진화했다. 난 아직도 표류인지 항해인지도 모를 그 어딘가를 휩쓸려다는데.
채찍피티는 엄청난 속도다.
"이젠 뭐 천하무적이겠구만" 이런 생각도 든다. 감이 좋은 사람들은 이미 그 변혁 속에 깃발을 꽂았다.
그 갈라진 틈은 무수히 많이 생기고 있다.
강력한 힘을 가졌다면 그 틈을 부수고 공간을 만들면 된다.
그게 아니라면? 틈에 맞춰서 통과하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