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되긴 글렀다고? 아니, 그냥 순서가 틀렸던 거야
월급 200 가지고 자산을 어떻게 만들어?”
이건 예전 내 입버릇이었다.
부자들은 원래 돈이 많았고,
나는 시작부터 다르다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나는 안 되는 거라고.
스스로 핑계를 만들고, 가능성을 잘랐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
돈이 많아서 자산을 만든 게 아니라,
자산을 만들려는 사람이 돈을 모은다.
나는 이렇게 시작했다.
‘내가 가진 돈 중, 지금 당장 없어도 되는 돈은 얼마일까?’
처음엔 겨우 10만 원이었다.
그 10만 원이 내 첫 자산이었다.
사람들은 1억, 5천, 천만 원 얘기를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첫 만 원, 첫 10만 원을 따로 모아두는 힘이다.
그래서 이렇게 했어
1 통장, 2 계좌 전략
월급 통장은 생활비 전용
저축용 계좌: '절대 인출 금지' 규칙
투자용 계좌: 공부하면서 천천히 운용
저축은 목표 금액보다 ‘루틴’으로
“한 달에 50만 원 모아야지”보다
“매달 25일, 자동이체로 10만 원 넣자”
루틴은 스트레스 없이 오래간다.
소비를 줄이는 게 아니라, 기준을 만든다
‘이건 소비할 가치가 있어’라는 기준 정하기
내 행복을 위한 소비는 허용
대신, 충동 소비는 지출 로그로 즉시 반성
그렇게 만든 첫 100만 원은 지금 생각해도 감격적이다.
10만 원씩, 10번 모은 돈이었는데
그 안에는 내 시간, 자제력, 습관이 다 들어 있었다.
그때 처음 느꼈다.
"이제 나도 자산을 만들 수 있구나."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