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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디연이 말하는 디자인 [2]>

‘SDY 디자인 칼럼’ 합본 두 번째 편

서울대학교 디자인 연합 스터디(이하 서디연)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소속 동아리이며, 서울대학교 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학부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자인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팀원들은 실무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는 디자인 혁신 그룹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서디연은 팀원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학부생만의 순수함을 잃지 않은 채 진정한 디자이너로서 나아가길 희망한다. 학부생의 디자인 속에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담겨 있다. 그들은 단순히 디자인을 만들어내기 보단, 디자인을 통해 사고한다. 디자인이 자기 표현의 수단이 되는 것이다. 디자인을 통해 자신의 사고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를 자기만의 언어로 서술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서디연은 정규 실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디자인 칼럼’은 한 학기 동안 팀원 한 명 당 하나의 칼럼을 작성해 업로드하는 활동이다. 글의 주제는 ‘디자인’과 엮을 수 있는 주제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해당 주제에 대한 객관적인 내용 보단 필자의 생각에 대한 서술이 돋보이길 권장하고 있다. 본인의 차례에 맞게 글을 작성하면, 모든 동아리 부원들이 좋은점과 고칠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한다. 그 후 수정을 거친 글이 ‘디자인 칼럼’으로 브런치에 업로드된다.


23학년도 1학기, 9명이서 시작했던 서디연은 같은 해 9월 신규 부원 모집을 통해 17명의 단체가 되었고, 24년 현재 46명의 동아리로 성장했다. 브런치북 <서디연이 말하는 디자인>의 첫 번째 편이 22학번 디자인과 동기들의 이야기였다면 그 두 번째 편은 학번과 전공이 다양한 학부생 8명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각자 생각해본 ‘디자인’의 의미를 브런치북 <서디연이 말하는 디자인 [2]>를 통해서 함께 나누고자 한다.



서울대학교 디자인 연합(SNUSDY) 링크트리 | linktr.ee/snu_sdy.official

서울대학교 디자인 연합(SNUSDY) 인스타그램 | @snu_sdy.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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