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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원칙

내가 아이를 기르며, 지키고 싶은 것

by DH



내가 어떻게 육아를 해야할까

난 육아를 잘 할 수 있을까

나 지금 잘 못 하고 있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그럼 넌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

그럼 넌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데? 라는 물음을 던진다


그 때마다 나는 늘

(단 한 번도 빼놓치 않고)


언제, 어디에 있든, 어떤 상황이든

‘엄마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믿어 의심치 않게 하는 엄마가 되고싶다고 답한다.


엄마의 사랑이 너를 보우하사

언제, 어디서든 우리 아가들 만세 - !!


P.S

나도 화 안내고 싶고 나도 소리 안지르고 싶은데

오늘도 화내서 미안해.

그래도 그 순간에도 널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했단 걸

너는 평생 몰라도 괜찮아.

내일은 진-짜로 화 안 낼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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