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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콜라나무 Oct 07. 2021

시선

2021.10. 7.(목)

젠가 먼 하늘을 올려다본 적이 있다.

비행기가 점점 작아져 가더니 새처럼 보인다.

거대한 여객기가 작은 새 한 마리라니...


다가오는 커다란 난관을 크게 보지 말자.

저 멀리 떨어져 보면, 지극히 왜소하고 사소한 것.

시선은 내 마음대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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