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방법과 현재 그리고 버블을 대비하는 방법
한국 시장은 자주 박스권에 갇힙니다. 박스피라고 합니다.
최근 박스권을 돌파하고 시세를 분출하고 있지만 지속가능성은 회의적입니다.
반면 박스닥이란 말은 들어보셨나요?
미국 시장은 기업 이익(EPS)의 추세적 성장 덕분에 장기적으로 우상향합니다.
미국 기업의 강점은 세 가지입니다.
글로벌 매출 성장
기술 혁신과 경제적 해자에 기반한 이익률 개선
자사주 매입 같은 꾸준한 주주 환원
또한 미국은 “가는 주식이 더 가는” 시장입니다.
특히 빅테크(미국 시총의 40%)가 시장을 주도하며,
미국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MSCI 세계 지수 비중의 절반 이상(64%)을
차지할 만큼 영향력이 큽니다.
결국 추세에 올라타는 투자가 미국 주식의 본질입니다.
저의 투자 철학은 추세 추종입니다.
시장과 기업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따르는 것이죠.
EPS 개선이 시작되면 주가는 이미 움직입니다.
PER이 높아 보일 때가 오히려 새로운 랠리의 초입일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 돌파는 추세 전환 신호입니다.
컵-핸들, 더블바텀 같은 패턴은 주도주의 에너지 축적을 보여줍니다.
시장을 이기는 건 결국 주도주입니다.
EPS 고성장, 신제품/신사업, 거래량 동반 상승, 기관 매수세 등
조건을 갖춘 리더 기업에 집중합니다.
현재 시장은 버블의 조건을 일부 갖췄지만,
아직 본격적인 버블 단계는 아닙니다.
오히려 추세가 이어지는 구간이라고 봅니다.
미국 주도주 비중 확대 : AI, 반도체, 클라우드, 전력 등 구조적 성장주 위주
개별 종목 알파 추구 : 엔비디아, 팔란티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실적과 경쟁력이 뚜렷한 기업 IPO 시장 참여 아직 과열은 아니지만, 질 좋은 기업이 상장 중
중소형 혁신주 발굴 : ARKK, IPO ETF 활용 가능 AI, 온디맨드 소비, 바이오, 우주항공 등 테마
향후 2026~2027년에는 과열 신호를 점검해야 합니다.
신용매수 급증 (MARGIN DEBT 참고)
IPO 광풍 (IPO ETF 참고)
중소형주 무차별 급등 (ARKK ETF 참고)
연준의 늦은 금리 인상
이런 신호가 쌓일 때 비중 축소를 고민하면 됩니다.
미국 주식은 추세와 성장으로 새로운 기회를 줍니다.
저는 추세에 올라타고, 주도주를 굳건히 보유하는 전략을 선호합니다.
지금은 오히려 미국 주식의 비중을 늘리고
다가올 큰 사이클을 준비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추세를 이해하고,
성장과 혁신의 중심에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