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돌단풍은 가을이 되면 잎이 단풍처럼 물이 든다. 나무처럼 쑥 자라 오르지는 않는 풀이다. 돌틈 사이에서 많이 피기 때문에 이름이 돌단풍이다.
돌단풍은 햇빛이 많이 드는 자리를 좋아한다. 여러해살이풀로 범의귀과다.
돌단풍은 줄기가 가로누워 뻗지만 짧고 굵어 옆으로 무성하게 번지지는 않는다.
4월경 봄에 잎보다 먼저 꽃대를 올린다. 흰색 바탕에 연한 홍색 꽃이 피는데 여름이 다 오도록 늦게까지 핀다. 범의귀과 식물은 하나의 꽃대에서 여러 개 꽃대가 올라온다. 수술은 6개이고 꽃잎보다 짧다.
열매는 7~8월 경에 달걀모양이다. 익으면 2개로 갈라지는데 속에 작은 씨앗들이 많이 들어 있다.
잎은 뿌리줄기 끝이나 마디에서 1~3장 정도 나온다. 모양이 손바닥처럼 생겼는데 5~7갈래로 갈라진다. 중앙 쪽이 깊게 갈라졌다.
그림 색칠이 잘 표현되지 못했는데, 실제로 보면 눈길을 끌 만큼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