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 사고는 세대, 민족, 국가의 범주를 초월한다

해체

by 메모

세상에는 특정 세대가 공유하는 생각들, 특정 민족이 공유하는 생각들, 특정 국가가 공유하는 생각들과 같이 범주화된 생각들이 배포되어 있는 듯 보인다. 비록 그것을 겉으로 볼 수 있는 것도, 만질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 지역, 그 시대의 다수에게 무작위로 배포된 전형적 정보들, 일종의 표준화된 찌라시가 대중에게 배포되어 있는 것이다. 이른바 ‘밈’의 작용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의 세계관은 이러한 종류의 범주화된 생각으로는 묶을 수 없다. 그들의 사고는 일반화된 생각의 범위 내에서는 도저히 포착되지 않는다. 이미 전형적으로 범주화된 생각들을 해체시키고, 자기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승화시켰기 때문이다. 그들은 범주화로 왜곡된 세계가 아닌 순수한 실재의 세계에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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