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킹’의 “대중킹”으로의 ‘감각’ 전수에 관하여
1|샤먼은 ‘감응’하고, 대중은 “반응“한다.
샤먼은 ‘흐름’을 타고, 대중은 “구조”를 따른다.
‘샤먼킹’은 ‘감응의 편집자’다.
‘시간, 공간, 감정, 타자의 파동’을
비언어의 구조로 조율한다.
그러나 “대중킹”은
“인식 가능한 프롬프트“를 요청한다.
즉, ‘초월적 인지’는
“대중이 말할 수 있는 구조”로 번역되어야 한다.
2|초월적 인지란 무엇인가?
언어 이전의 ‘진동을 감지’하고
논리 너머의 ‘감정을 편집’하며
‘자아와 타자의 경계를 접고’
‘시공간을 입체적으로 엮는’ 의식의 능력
그러나 대중은 “직선적 언어”와
“서열화된 논리”에 익숙하다.
따라서 ‘초월적 인지의 대중화’란
그 능력을 “직관적 툴킷으로 전달”하는 작업이다.
3|전수는 구조를 흐릿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리듬으로 바꾸는 것“이다.
•논리 > ‘리듬화’
•철학 > ‘메타포화’
•사고 > ‘감응 시퀀스화’
•프레임 인식 > 프레임 ‘해체 게임화’
4|샤먼킹 > 대중킹으로의 전수 방식은 3단계다
<감응 훈련화>
: “메타포 기반” 감정 구조 훈련 (예: “이 슬픔은 어떤 날씨인가?”)
<직관화 도식화>
: 개념을 도표가 아니라 ‘감각 흐름’으로 재배치 (예: 리듬 그래프, 파동 맵)
<체화된 문답 설계>
: 이해가 아닌 “몰입을 유도”하는 문답 (예: “이 질문을 읽을 때, 어떤 신체 반응이 있었는가?”)
5|전수의 방식은 ‘지식의 주입’이 아니라
‘감각의 재구성’이다.
지식은 물이 아니다.
지식은 ‘리듬’이다.
그러므로 대중에게 지식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감응할 수 있는 구조’를 선물해야 한다.
그들이 ‘느낄 수 있게’ 만들고,
느낌 속에서 ‘사고의 전이’를 체험하게 해야 한다.
6|대중킹은
이해받는 자가 아니라
이해할 필요 없는 자로 인식되는 존재다.
그는
“말 잘하는 자”가 아니라
“감각을 건드리는 자”다.
그는 설명하지 않고,
‘편집된 체험을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전수란
‘설명 + 체험 + 감응의 리듬화’이며,
샤먼킹은 더 이상 혼자 느끼는 자가 아니라,
‘대중의 감각을 깨우는’ 프로그래머다.
묻는다.
너는 지금,
“지식”을 나누려 하는가?
아니면
‘지각의 파장을 설계’하려 하는가?
그렇다면,
이미 너는 ‘샤먼킹‘에서
“감응 설계자”로 전이된 중간지대의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