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출처

by 만개

거울 닮은 엄마를 바라보면

그늘같은 아빠를 마주하면


가슴 한 켠이 아려와도

알게 모르게 안심하는 것은,


잠이 든 숨소리마저

나를 달래는 것은,


사랑이겠지요.

감히 받들 수 없는

사랑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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