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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다짐을 꺼내놓고 중간점검해 봅니다

생각하는 프니 에세이

by 생각하는 프니

1월에 쓴 일기장을 펼쳐봅니다.

호기롭게 시작했던 몇몇 다짐들이 눈에 띕니다.


독서, 운동, 다이어트는 원래 매년 들어가는 항목입니다.

2025년의 4개월을 지나고 보니 성과가 들쭉날쭉 합니다.

운동과 다이어트는 특히 심하군요.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요즘에서야 핵심과제로 떠올랐습니다.

항상 드는 생각은 '좀 더 일찍 할걸'입니다.

한 달에 1kg씩 체중 감량을 했다면 4kg은 빠져 있어야 하지만 그것도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제대로 하는 것은 독서와 글쓰기입니다.

책 1권씩 끝날 때마다, 글 한편 매일 쓸 때마다 기록으로 남으니 성과를 보면 뿌듯합니다.


완연한 봄날이자 2025년의 중간이 시작되는 5월을 맞이하여 점검을 해봅니다.

잘한 것은 꾸준히 그대로, 못 이룬 것은 오늘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6월, 7월, 8월이 되어 '더 일찍 시작할걸'이란 후회를 하지 않도록 말이죠.


5월을 맞이하여 한해 계획을 점검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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