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작은 선택이 삶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생각하는 프니 에세이

by 생각하는 프니

최선의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나의 최선이 정말 최선이 아닌 경우일 수도 있으니까요.


어떤 일이든 지나고 보면 항상 아쉬움과 후회가 남습니다.

'후회는 없어!'

자신 있게 말하지만 다른 기회비용을 우리는 살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100퍼센트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후회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만들어낸 자기 합리화일수도 있습니다.


중년이 되면 누구나 고생이야기 한 보따리를 안고 있습니다.

마음 터놓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면 서로의 보따리를 풀어냅니다.

내 고생, 네 고생 나누며 유난한 고생을 비교하게 됩니다.


누군가는 다행이다 싶을 거고 누군가는 뿌듯할지도 모릅니다.

그 정도로 바닥을 치진 않았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못지않은 고생길에 빠졌지만 억척같이 극복해서 지금은 형편이 나아졌기에 스스로가 대견합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풀어내다 보면 무서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루의 작은 선택들이 모여 후에 큰 선택을 부른다는 사실입니다.

인생의 방향을 결정지을 큰 선택이 어느 날 갑자기 우리 눈앞에 떨어진 게 아니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일상의 소소한 선택들이 큰 선택을 향해 길을 열어두는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단 몇 페이지라도 책을 읽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말하는 어휘, 문장들이 다릅니다.

어떻게 말하든 말투, 몸짓들이 조금씩 변화하는 거죠.


자기 계발서에서 자신을 변화하는 첫걸음으로 아침에 일어나 이불을 개라고 하죠.

소소한 변화의 시작이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키는 지렛대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눈 뜨니 24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알게 모르게 이뤄지는 작은 선택 하나가 삶의 방향성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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