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추와 반성

생각하는 프니 에세이

by 생각하는 프니

"반추와 반성 reflectin은 다릅니다... 반추는 의식적 통제에서 벗어나 자동으로 과거의 잘못을 파헤치는 사고유형입니다. 반면에 반성은 의식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해결책을 모색하는 능동적 사고입니다."

(<<우울과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 임아영 지음, 초록북스)


반추와 반성을 가르는 가장 큰 증거는 현재의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가 여부입니다. 과거에 했던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며 '그때 그랬더라면'속에 계속 빠져있으면 갇힌 삶이 됩니다.

반면에 그때 그런 선택을 했지만, 그래서 지금의 현재에 도달했지만 앞으로는 다른 선택을 할 것이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하는 것은 반성입니다.


반성이란 단어의 어감상 뭔가 잘못한 데 대한 미안함의 표시라고 생각하지만 좀 더 중립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지금 이 꼴이 안 됐을 텐데 라는 생각은 그 선택이 잘못된 선택이며 지금의 나는 내 기대와 너무 다른 현실 속에 살아간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한 것입니다.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면 그리 나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반성적 사고는 의식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니까요. 앞으로 더 나아질 자신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