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8
댓글
2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생각하는 프니
Jan 01. 2025
2025 새해맞이
생각하는 프니 에세이
가로등이 채 꺼지지 않은 아침 일찍 집을 나섭니다.
동쪽 하늘이 오렌지빛으로 물들기시작하자 마음이 급합니다.
시간이 될 때까지 태양이 뜨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지만 걸음을 재촉합니다.
동쪽을 향해 다가갈수록 하늘은 점점 밝아옵니다.
사람들이 모두 한 방향으로 걷습니다.
1년에 한 번씩, 아침마다 보는 풍경이라 반갑습니다.
실제로는 불타는 빨강이었으나 사진으로는 이렇게 나오는군요.
생생한 태양빛으로 눈부십니다.
선명한 2025년을 맞이하며 소원을 빕니다.
저를 아는 모든 분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 일 없이 1년을 살아냈으면 좋겠습니다.
무사히 1년을 버텨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맞이할 때의 감동이 되살아납니다.
Happy New Year!!
keyword
새해
하늘
아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