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니꺼내꺼 변호사님'을 모시고 제 집에서 조촐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은 조촐했지만 시간은 장대히 흘러 12시 30분에 시작한 모임이 거의 밤 8시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러느라 어제 댓글 주신 독자들께 답글도 못다 드렸습니다. 오늘 글 보낸 후에 답할게요.^^
어제는 4명이 모였지만 끼어 앉는다면 8명까지는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침 제 동네 길 이름이 상봉길이니 차제에 한 달에 한 번꼴로 상봉을 하는 '상봉살롱 마담'이 되어볼까 합니다.^^
오늘 수요일은 안락사(조력사) 이야기를 하는 날이니, 제 방에서 안락사(조력사) 토론도 하고, 인류 지성사의 흐름과 현실적 법이야기 등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제 작은 방이 그렇게 쓰임을 받는다면 나이 60에 이뤄가고 싶은, 타인을 돕겠다는 제 꿈에도 구체적으로 한 발 다가서게 될 테니까요.
무엇보다 고정관념과 선입견에 갇혀 생각이 굳어지고 반성적 사고가 없는 부박하고 빈약한 정신을 기경 (起耕)하는 곳으로 제 방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제 자신부터 생각이 성장해야 하고 정신이 굳건해져야 합니다. 5천만 국민이 함께 잘 살게 하자는 꿈을 가진 사람답게!
생각하는 만큼이 그 사람입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만큼만 삽니다.
사람은 안 변한다는 말이 왜 있습니까. 생각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안 변하는 거지요. 생각이 바뀌면 사람이 바뀌는 거지요. 변하는 거지요.
변하니까 사람입니다.
변하되 좋게 변해야 합니다.
안 변하는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다. 고정관념과 선입견에서 못 빠져 나오면 이미 죽은 사람입니다.
제 방을 '좋게 변하고 싶은 사람들'의 공간으로 내 놓겠습니다. 저는 '얼굴마담' 역할만 하겠습니다.^^
좋게 변하고 싶은 사람들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다음달 모임 공지도 곧 올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겠습니다.
상봉살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