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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사는 자살, 안락사는 살인

조력사 합법화의 날까지 1

by 신아연

저는 지금, 2021년 8월 26일, 스위스에서 안락사로 생을 마감한 64세 제 독자의 이야기 [스위스 안락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22년 출간)의 후속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책을 낼 때, 저는 조력사를 반대했지만, 지금 책에서는 찬성, 나아가 우리나라 조력사 합법화를 적극 주장하려고 합니다.

우선, '안락사'와 '조력사'란 말을 혼용해서 쓰는 혼란부터 바로 잡아야 합니다.

안락사는 '살인'이고,

조력사는 '자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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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5h1jjo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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