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쓰는핑거 Apr 18. 2023

나를 만나는 시간, 나를 만날 용기

독서와 글쓰기의 진정한 유익

혼자 있는 것은
고독하고 외로운 것이 아니라
나를 지치게 하는 세상 속에서
한 발자국 물러나
진정한 나를 만나고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주었습니다.

[엄마의 꿈은 거실에서 이루어졌다]
중 에서.






엄마의 꿈은 거실에서 이루어졌다




사람들 틈에 늘 둘러싸여 있던 저는

그  틈에서 좀 빠져나와 온전히 나 자신을 만나는 시간의 유익을 알아가고 만나게 됩니다. 그 시간을 더 늘려나가기 시작했어요. 바로 독서와 글쓰기를 하는 시간이였죠.



”침묵을 만들고 침묵을 견딘다는 건 내공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런 낯선 시간을 자주 감각하는 사람이 예술가가 되고 철학가가 되는거겠죠.“


[이어령의 마지막수업/지혜를 가진 죽는자]



침묵.

조용한 시간.

고독한 시간.


사람들이 좋아하진 않습니다.

특히나 요즘은 더 그래요.

많은 사람들 속에 둘러싸여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며 근심걱정을 이겨내봅니다.


하지만, 잠깐일 뿐 오래 지속되지 않아요.

결국은 나를 만날 용기를 내야 해요.

나를 만날 용기를 냈다면

나를 만나는 시간에 공을 들여야 해요.


그 시간을 유익하게 해주는 건

독서와 글쓰기만한 것이 또 없습니다.

그 시간이 있어야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고

세상에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가치를 가지고

소신있게 살 수 있는 거더라고요.


[엄마의 꿈은 거실에서 이루어졌다]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성장하려 애쓰는 엄마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좋은 책, 좋은 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