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괜찮아.'라는 위로를 받고 가세요.
'괜찮아졌어.'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괜찮지 않은 것들을 쓸 거예요.
괜찮지 않은 생각들이
툭툭 튀어나오고
툭툭 건드리고
툭툭 아프겠지요.
괜찮지 않은 것들을 들여다보고
괜찮지 않은 것들을 조각낼 거예요.
작아지고,
귀여워지고,
보듬어주고,
천장의 별처럼 붙여보고
지갑의 사진처럼 꽂아볼 거예요.
괜찮지 않은 것들이 내 일부가 되면
'괜찮을 거 같아.'라는 말이 불현듯 나오겠죠.
'괜찮겠는 걸?'하고 웃어졌으면 해요.
그때
'괜찮아.'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그대
'괜찮아.'라고 웃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