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기준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생활 속에서는 자꾸 어긋났다.
외식이 이어지는 날,
일이 늦어진 저녁,
마음이 가라앉은 밤.
문제는
무엇을 먹었느냐가 아니라
그 하루를 어떻게 버텼느냐였다.
식사는
가장 자주 선택해야 하고,
가장 감정이 개입되고,
가장 쉽게 타협할 수 있는 영역이다.
그래서
기준이 약해지면
가장 먼저 흔들린다.
식사 기준만 들고 있으면
생활 앞에서는 버티기 어렵다.
하루가 망해 보이고
다시 조여야 할 것 같고
결국 다시 다이어트를 떠올린다
이건 실패가 아니라
받쳐줄 기준이 없다는 신호다.
식사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건
더 엄격한 식단이 아니라
무너지지 않는 바닥선이다.
그 기준이 없으면
식사는 계속 불안해진다.
식사 기준이 흔들린다는 건
아직 유지를 지켜줄 기준이
정리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 다음 글에서는
이 불안을 줄여주는
유지 단계에서 꼭 지켜야 할 최소 기준 5가지를
차분하게 정리해보려 한다.
이제 흐름이 이렇게 딱 맞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