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용불용설
재산은 현명하게 모아야 쌓인다. 돈도 그렇고 부동산도 그렇다.
하지만, 감정은 써야한다. 감정을 사용하지 않으면 마음의 병이 온다.
화가 나거나 속상할 때에는 그 마음을 누군가에게 표현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마찬가지로 기쁜 마음이나 행복한 마음도 표현하지 않으면 그 마음을 느낄 수가 없다.
사람 마음은 물건과 달라서 사용할수록 닳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행복함은 많이 사용할 수록 더 많아지고 풍요로워진다. 우리는 예로부터 겸손을 강요받아왔고, 감정조정을 잘해야 함을 강요 받아왔다.
그래서 중요한 대회에서 우승했거나 경쟁에서 승리했을 때 패배한 사람의 감정을 헤아리기 위해 우리의 감정을 숨긴다.
하지만, 행복이라는 감정 주머니는 풍선과 같아서 계속 넣어줘야 많이 들어갈 수 있도록 늘어나며 계속 넣어주지 않으면 조금씩 바람 빠진 풍선같이 쪼그려 드는 것이다. 만일 지금 행복한가? 그렇다면 크게 외치길 바란다. “나는 행복하다고~!!”
만일 지금 외치지 않으면 분명히 행복해지는 횟수와 그 행복의 크기가 계속해서 줄어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