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이 낮은 사람들은 권고를 듣지 않기도 하면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자연감염되어 면역력을 획득하는 것도 고령층을 지킬 수 있는 집단면역의 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충분히 많은 사람이 백신 접종이나 감염으로 항체를 가져야 위험군들이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프면 쉬기 등의 권고는 꼭 지켜져야 하겠고,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확진자 낙인찍기 등의 문화가 사라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자영업자와 일용직 노동자 등에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환경 마련도 중요
백신 접종을 받고 싶지만 생업이 바빠 못 받고 있다는 사람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백신을 접종하면 휴가가 나옵니다. 그래서 초기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30~40대 남자 직원들이 안타까워했습니다. (나머지 백신은 두 번 휴가를 받을 수 있어서요 ㅎㅎ 다행히(?) 얀센이 부스터샷 대상이 되어 이 분들도 한번 더 휴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